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투자 이야기37

시장 공포는 점점 극한으로 돌입 중, 미국 TOP 5 종목의 흐름은? (애플, MS, 구글, 아마존) 그저께 익스트림으로 진입한 이후, 점점 수치가 나빠지고 있다. 어제 자정 경에만 해도 20 이었는데, 아침새 확인해보니 그새 18로 더욱 낮아졌다;;; 시장과 투자자들이 투자에 대해 극도로 두려워하고 있다는 뜻인데, 이런 원인으로 댈 만한 것은 참 웃프게도 요즘 들어서는 수도 없이 많다. 여전히 강경한 매파적 발언을 이어나가는 연준, 최근 드러난 영국 파운드 화폐 문제,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위협 등등... 쉽게 생각하면 지금 시장에 있어서 좋은게 없으니까! 죄다 안 좋고 안 좋고 정말 안 좋은 뉴스들만 도배되다 시피 하니까! 그러니 익스트림이지.. 괜히 익스트림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여러분, 천년만년 익스트림이 이어질까? 우리 인생사가 어떠한가. 희노애락 이라는 단어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 2022. 9. 27.
테슬라를 매도하고 갈아탄 서학개미 신규 종목 TOP 5 분석 최근 한국경제TV에서 서학개미 들이 테슬라를 매도하고 다른 종목들로 갈아탔다는 분석 뉴스가 올라왔었다. 테슬라 팔자 주가 오르네…속 타는 서학개미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9190230&t=NNv 테슬라 팔자 주가 오르네속 타는 서학개미 GO WEST 글로벌 경제와 증시, 기업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하는 `GO WEST` 시간입니다. 글로벌콘텐츠부 오민지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어떤 소식 전해주시나요 우리 서학개미들의 움직 www.wowtv.co.kr 음........ 테슬람인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테슬라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어디 보자, 테슬라에 갈아탄 종목이 어떤게 있는지. 테슬.. 2022. 9. 27.
애플카 과연 성공할까? 애플의 사과를 더 크게 만들 수 있을까? 위대한 세계 1위 기업 애플의 손익 계산서부터 한번 둘러봐볼까. 거의 매년 꾸준히 순이익과 총매출이 증가해오는 모습을 보이다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양적완화 시대였던 2021년, 역사상 최고의 순이익과 총매출 신장을 거둔다. 정말 대단한 기업이다. 하지만 이제 좋았던 21년은 이미 지나간 얘기고 끝없는 금리인상,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리스크, 인플레이션 리스크, 미국-중국 경제제재 리스크 등 시장에는 악재만 가득한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애플이 아이폰14를 앞선 모델을 이번 22년 9월 출시하였는데 현재까지 반응은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인 상황에 작년처럼 많이들 살 것인가 사람들이 과연 멀쩡한 폰 바꾸고 신제품인 아이폰14를 비싼 돈 주고 살 것인가 필자는 다소 회의적이다. 그래서 .. 2022. 9. 26.
3분기 대박 실적과 4분기 초대박 실적을 앞둔 테슬라 불과 몇달전 2분기 실적 때만 할 때도 언론들은 테슬라에 대해 비관적인 뉴스를 쏟아냈었다. 다시 한번 그때 뉴스를 봐볼까? 테슬라 실적,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이 좌우할 듯(22.4.20.) https://www.g-enews.com/article/Securities/2022/04/20220420023338919be84d87674_1 테슬라 실적,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이 좌우할 듯 테슬라 주가가 19일(현지시간) 실적발표를 하루 앞두고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실적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전일비 23.86 달러(2.38%) 뛴 1028.15 달러로 장을 마쳤다.18일 '천슬라'를 회복한 뒤 news.g-enews.com 테슬라, 중국 판매 98% 급감...상하이 봉쇄 충격에 실적 '빨간불' https.. 2022. 9. 23.
정말 끝도 없이 괴롭히고 폄하 당하는 테슬라 어제 테슬라는 모처럼 -4.06% 하락을 보이며 288.59불에 마감하였다. 한동안 주가 움직임을 생각하면 다소 이례적인 하락이었다. 하락장에서도 -3% 수준에서 잘 버텨왔던게 테슬라였는데 어제는 시종일관 하락세가 강한 모습이었고 이는 분명히 어떤 악재가 있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어제 테슬라 관련 뉴스들은 다음과 같다. - 테슬라 109만여대 리콜 전망에 주가 4% 넘게 급락 - '공매도 귀재' 마이클 버리 "테슬라는 숏치는게 맞아" - '빅쇼트 주인공' 마이클 버리, 트위터서 테슬라 저격 - 110만 주 테슬라 풋옵션 매수했다 지난해 11월 처분 - 팬데믹 내내 테슬라 비판…머스크 CEO와도 앙숙으로 - 테슬라 공매도 포지션 청산 이후 잠잠하더니 또 저격 - 앞서 버리 "테슬라 주가, .. 2022. 9. 23.
신생업체(테슬라)와 전통업체(GM, 포드)의 클라스 차이 작년 21.10.26. 미국 최대 렌터카 업체인 Hertz는 테슬라 모델3 차량을 10만대 구매 계약 발표를 했었다. 이 영향으로 테슬라 주가는 장중 +14.9% 급등하였다가 +12.7% 상승한 종가로 마무리 하였었다. (1,024.86불로 마감) 또한, 이날 허츠의 테슬라 차량 대량 구매 소식에 따른 호재에 힘입어 자동차 제조사로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해냈다. 당시 인플레이션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등 이슈가 있기 전, 주식시장이 좋았을 때라 그럴 수도 있지만 이런 호재로 주가가 +10% 이상 상승하는 것은 분명히 강력한 호재였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심지어, 이후 일론 머스크는 21.11. 1. 트위터 입방정을 통해 허츠와 전기차 10만대 계약한 것은 허츠 얘기일 뿐.. 2022. 9. 21.
테슬라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 더더욱 무시무시한 성장이 이뤄진다 위 그래프를 보고 그래프 내용만으로 현재 테슬라의 가치를 판단한다면 정말 안타깝다는 얘길 하고 싶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기업의 현 주가와 현재 가치 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미래 가치와 미래 주가를 예측하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그래프에 있는 저 4개의 기가팩토리가 앞으로도 업데이트될 그래프에서도 4개만 있을까? 일론 머스크는 연간 2천만대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가팩토리가 12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미 다 지구에 기가팩토리를 어떻게 구축할지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는 어느정도의 플랜을 갖고 있을 것이다. 테슬라는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4,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기가팩토리5를 포함해 현재 북아메리카 대륙, 유럽 대륙, 중국 대륙 등 3개 대륙에.. 2022. 9. 20.
미국 정부 핵심 추진 정책의 최대 수혜기업이 될 테슬라 어제도 테슬라는 여타 종목들과 달리 굉장히 선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식분할한 이후로 낮아진 주가로 인해 변동성이 예전보다 더 커질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실제로는 분할 이후 변동성은 더욱 적어진 모습이다. 분할 이후로는 260~300 사이를 횡보하는 듯 해보이더니 이제는 300을 지지선으로 두고 300 이하가 되면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300을 회복하거나 넘나드는 모습을 보이는게 예전의 테슬라 모습이 아니다. 분할 전 올해 1월달만 하더라도 테슬라가 650불대 (분할 후 220불 정도) 까지 하락했던 적이 있는데 앞으로는 그런 주가를 다시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게 내 생각이다. 기업 자체의 펀더멘탈도 훌륭하고 실제 실적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도 엄청난데 여기다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인플레.. 2022. 9. 20.
테슬라는 고평가다? 과연 그럴까? 천조국 나스닥 1등은 애플 (3,394조) 2등은 마이크로소프트(2,535조) 3등은 구글(1,869조) 4등은 아마존(1,748조) 그리고 5등은 테슬라(1,320조) 이다. 테슬라는 상장때부터도 희안하게 많은 대중들과 언론, 기득권으로부터 망한다, 망한다, 망한다 라는 말을 계속 들어왔던 기업이다. 물론 필자도 불과 몇년전까지 테슬라에 대해 몰랐을 때 그런 기업이 있는 줄만 알았지, 대단한 기업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테슬라에 붙는 수식어 중에 하나가 고평가다, 고평가다, 고평가다 이다. ㅋㅋ 맞는 말이다. 자동차 제조업에 분류되는 회사가 PER가 말도 안되게 높으니 말이다. 주가 폭등이 있던 몇년 전에만 해도 PER가 자그만치 200이 넘었던 적도 있었다고 하고 저명한 기관 및 애널들.. 2022. 9. 19.
애플의 스티븐 잡스와 팀쿡, 그리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세상에 알려진 위대한 기업가는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몇 명을 뽑으라면, 대중들이 널리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애플의 스티븐 잡스일 것이다. 스티븐 잡스는 자신만의 철학과 고집으로 아이폰을 세상에 출시했으며 내 손안에 인터넷, 내 손안에 모바일 세상을 대중들에게 선사하여 강력한 카리스마와 혁신적인 모습으로 애플이라는 기업을 일궈냈다. 그로 인해, 노키아와 모토로라 같은 전통의 모바일 기업들은 하나둘씩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애플이 위대한 것은 단순히 모바일 장치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속에 애플만이 가지고 있는 애플 스토어 등 S/W적인 생태계에서도 벗어나지 못하게 함으로서 사람들을 가둬두고 애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융합력에 있다. 삼성전자나 중국의 샤오미 같은 여러 .. 2022.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