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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투자 이야기

CPI 등 미국 각종 지수 발표 이후 크게 하락 중

by 빛나는 인생★ 2022. 9. 14.

라는데 뭐 어쩌란 말이여? ㅎㅎ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냥 미국장이든 한국장이든 조현병 환자일 뿐입니다.

 

 

이럴때 테슬라 더 사모을 수 있는 여력이 없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그런데 요즘 환율이 너무 심상치 않네요.

내일(9.14.수) 10년 만에 처음으로

1,400원을 돌파할거 같은 불길한 예감...

 

 

어쩔 수가 없지요.

미국은 계속 금리를 가파르게 올리고 있는데

한국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키 맞추기조차 못하고 있으니까요.

 

 

금리를 올리려니 가계 부채, 기업 부채, 부동산 침체 등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께 불보듯 뻔하고

그렇다고 두자니 미국 금리가 계속 올라가니 환율이 계속 올라가 버리고

 

 

어느쪽이 됐든 선택하기가 어려운 상태라 보지만

결국엔 금리를 조금씩이라도 올릴 수 밖에 없을 거에요.

이러다가 환율 1,500원 넘어가버리면 수출기업 다 죽어나거든요.

수출 국가가 수출 실적도 얼마 전부터 적자로 돌아선 상황에서

환율까지 고환율이라면 뭐 말 다 했죠.

 

 

 

 

하지만,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주식은 천년만년 오르기만 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천년만년 떨어지진 않는다.

 

시장은 안 좋을 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다.

천년만년 좋을 수만 없고, 천년만년 안 좋을 수만도 없다.

 

그러니 시장 변화에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다.

떨어지면 떨어진데로 순응하고

오르면 오르는데로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속 지켜보면 된다.

 

어차피 나중에 언젠가는 다시 우상향으로 오른다.

 

시장이 안 좋을 때 겁에 질려 매도하는 사람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하며,

시장이 안 좋을 때 비축했던 현금으로 분할매수하는 사람은 머지않아 웃는다.

 

시장이 좋을 땐 너도 나도 다 좋아보여 분간을 할 수 없지만

시장이 안 좋을 땐 근육질인지 평범한 몸인지 잘 버티고 좋은 기업을 분간할 수 있다.

 

 

 

 

 

전 그게 테슬라라고 믿고요.

 

그냥 오늘도 아무 생각없이 무덤덤하게

꿀잠자면 될거 같습니다.

 

 

 

분할 전에 600대로 쭉 떨어졌을 때도 코 골며 잘 잤고

다시 900으로 회복했을 때도 무덤덤하게 잘만 잤지요.

 

제 테슬라에 대한 투자 목표가

이러한 잔파도가 치는 정도 가지고는

전혀 미동도 하지 않으니까요.

 

 

 

지금 200 후반대에서 맴돌면서 300 넘었다 다시 떨어졌다 하죠?

전혀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어차피 다 지나가는 잔파도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몇 년만 굳게 잘 가져가면

그 앞자리에 최소 1짜가 더 붙을 거거든요.

 

(나중에 성지가 되기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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