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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일상 다반사 이야기

2022 여의도 불꽃축제 행사 꿀팁과 필수 정보, 준비물, 명소

by 빛나는 인생★ 2022. 10. 8.

최소 100만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3년 만의 불꽃축제 ★

 

 

“명당 찾아라”… 3년만의 불꽃축제에 들썩이는 여의도

 

“명당 찾아라”… 3년만의 불꽃축제에 들썩이는 여의도

내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100만명 가까운 인파 몰릴 듯경찰 늘리고 대중교통도 증편서울 대표 가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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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여의도 불꽃축제라 불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We Hope Again’을 주제로 10월 8일 토요일 13:00부터 21:30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가 길어진 탓에 지난 행사로부터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100만명 이상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인터넷과 SNS에서는 여의도 불꽃축제 관람하기 좋은 명당을 소개하는 글이나 장소 유상대여 등 여러가지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된 한화 그룹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꿈'과 '희망'의 불꽃을 다시 쏘아 올린다는 의미를 담은 'We Hope Again'을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 순서에 대한 개요와 내용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o 오후 7시 20분 : 일본팀 'Tamaya Kitahara Fireworks'

   - '희망으로 가득한 하늘(A Sky Full of Hope)'이라는 작품명으로 '코로나 19 팬데믹의 극복', '희망으로 가득한 세상'을 표현

 

o 오후 7시 40분 : 이탈리아팀 'Parente Fireworks Group'

   - 강렬한 음악과 어우러진 대규모 불꽃 연출이 특징인 이탈리아팀은 다시 맞이한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와 '지구를 위한 찬가'로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보이는 작품명은 '신세계(A New World)' 이다.

 

o 오후 8시 정각 : 한국팀 ㈜한화의 불꽃쇼 약 30분간 진행

   - ㈜한화는 'We Hope Again–별 헤는 밤'을 테마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불꽃쇼를 선보인다. 3년만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더 깊은 감동과 더 오랜 기쁨을 드리기 위해 지난 축제보다 더 많은 화약이 투입되었으니 그야말로 장관이 펼쳐질 것이다.

 

o ETC : 이번 불꽃 작품을 디자인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한 ㈜한화 윤두연 불꽃 디자이너는 "모든 불꽃이 스토리와 음악을 함께 머금고 있다"며, "꼭 음악과 함께 불꽃을 관람하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꽃 드론' 세계 기네스 기록 수립 영상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소개 영상도 공개된다. ㈜한화는 지난달 28일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전 이벤트로 드론 511대를 활용해 '불꽃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세계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다.

 

o ETC(2) : 행사의 참여 확대를 위해 NFT 플랫폼 클레이시티(KLAYCITY), 그라운드X 등 블록체인 협력사에서 NFT 골든티켓 당첨자 전원에게 '서울세계불꽃축제 기념 한정판 NFT'를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행사 때 연출된 멋진 불꽃놀이 현장 사진(출처 : 한화)

 

 

이어서 여의도 불꽃축제 관련 참고할만한 정보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1. 행사 근방 전면 교통 통제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인근 도로인 여의동로와 여의상류IC 등이 전면 통제된다. 또한,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 단속이 집중적으로 있을 예정인 만큼 차를 가져간다는 생각은 아예 접는게 좋을 듯 하다.

 

 

2. 주요 명당으로 꼽히는 장소는 어딜까?


시민들의 자리 경쟁이 치열해 아침부터 많은 사람이 몰릴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그래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요 명당으로 꼽히는 장소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위치한 이촌동 한강공원, 용산동 남산 서울타워, 노량진동 주차타워, 마포·원효대교 등이 명당으로 꼽힌다. 여의도보다는 적은 인파 속에서 불꽃을 즐기고 싶다면 남산타워도 고려할 만하다. 조금 거리가 있지만 노들섬에서도 불꽃의 화려함을 체감할 수 있다.

 

 

3. 대중교통 증편 운행


당일 서울시에서는 교통체증 해소와 대규모 인파 쏠림에 대비하여 대중교통을 증편 운행한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은 행사시간 전후로 70여회 증편되며, 5호선 여의나루역은 승강장이 포화 상태일 경우 무정차로 통과한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교통정체를 방지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16개 역사에 안전요원 200여 명이 배치된다. 버스는 행사장인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19개 노선은 우회하여 운행하고 귀가 시간에 맞춰 인근 26개 노선은 73편 늘릴 예정이니 버스를 타고 갈 예정이라면 내 버스는 이동 동선이 어떻게 되는지 미리 확인해놓는게 좋다. 그 밖에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따릉이 대여소와 거치대는 임시적으로 폐쇄된다. 또한,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 이동장치도 사용할 수 없다.

 

 

4. 챙겨가야할 준비물은 어떤게 있을까?

 

모처럼 불꽃축제를 보다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준비물을 몇 가지를 챙기는 것이 좋다.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떨어져 단풍이 물들만큼 쌀쌀해진 만큼 두툼한 긴팔 셔츠, 외투, 담요 등의 방한용품 지참은 필수라 볼 수 있다. 사진 촬영 등으로 휴대폰 방전에 대비하기 위한 보조배터리도 지참하면 좋고, 셀카봉도 있으면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장시간 머물면서 자외선에 오랜시간 노출될 수도 있으니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를 권한다. 인파가 몰리는 장소들에는 편의점에 생수나 빵과 같은 간단한 취식물이 일찍 동날 수도 있으니 미리 참고하는게 좋겠다.

 

 

5. 불꽃쇼가 연출되는 구간은 어디쯤일까?

 

이번 행사는 연출 범위보다 기존 행사보다 넓어져 기존의 원효대교 ~ 한강철교에서 마포대교까지 확장돼 관람 가능 구간이 그만큼 넓어져 더 많은 관람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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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한강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불꽃축제인 만큼 한화그룹은 역대 최대 규모의 화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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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창조경제인데 아무리 행사를 갈망하더라도 이런 지출은 아끼는게 좋을듯 하다.

 

 

 

이상으로 여의도 불꽃축제 관련 참고할 팁과 정보들을 살펴보았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세계의 축제이자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의 자랑과 같은 행사인데다가 축제에 목마른 수많은 인파들이 일시에 몰릴 것이 뻔하니 안전과 교통에 유의하여 사전에 미리 준비해서 멋진 행사를 구경하고 오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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