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사진1 (일상 이야기)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안 찍을 수가 없었던 (구름과 비행기) 어제 한글날인 일요일에는 가을을 알리는 비가 온 건지 종일 빗방울이 추적추적 내리면서 바람도 불었었다. 오늘은 비가 그쳤길래 모처럼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나갔는데 와 세상에...!! 하늘이 너무 예뻤다. 한없이 푸르고 맑은 하늘과 새하얀 구름이 너무나도 말이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하늘을 바라보며 얼마나 멀리 갔을까 문득 비행기가 한 대 지나가길래 나도 모르게 급정거를 하고선 냅다 사진을 찍었다. 모처럼 청량하다시피 맑고 아름다운 하늘을 보니 마음의 근심과 걱정까지 싹 씻겨나가는 기분이었다. 10월 한 달과 올해 연말까지 쭉, 저 하늘처럼 푸르고 맑은 나날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2022. 10. 10. 이전 1 다음